일단 후기는 잘 안쓰는 1인인데..

관리사님이 너무 만족스럽고 감사해서 

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서 작성하게 됐어요 :)

둘째 아이를 출산하고 산후도우미 선생님과 함께한 시간은, 그야말로 몸과 마음 모두 회복할 수 있었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.

아기를 잘 돌봐주시는 건 기본 중의 기본이었고, 음식도 정말 맛있었어요.

특히 집에 없는 재료를 직접 챙겨와 요리해주신 정성에는 진심으로 감동받았습니다.

집안일도 제가 평소에 해오던 스타일을 존중해서 맞춰주셔서 더더욱 편했고,

몸이 지쳐 잠이 부족한 시기에 오랜만에 깊은 잠을 잘 수 있었던 것도 다 선생님 덕분이었습니다.

짧게 나누는 대화에서도 마음이 편안해졌고, 예민해질 수밖에 없는 산후 기간에

선생님 특유의 차분하고 따뜻한 성격이 큰 힘이 되었어요.

개인적으로는 정말 잘 맞는 분을 만난 것 같아 감사한 마음이 크고,

저처럼 둘째 출산 후에도 편안한 회복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분입니다.

오정순 선생님, 진심으로 감사드려요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