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윤정 관리사님을 추천합니다

관리사님과 함께 7주의 시간을 보내고 이용후기를 꼭 작성하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작성하게 되네요 

저는 9월 추석 연휴에 아기를 출산하였는데 비슷한 시기에 출산을 하셨던 분들이 많아서(병원, 조리원 모두 만실이었습니다)

산후관리사님을 배정받기가 어려웠어요

아가봄에서 신경써 주셔서 이윤정 관리사님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.

처음 집에 오셨을 때는 저도 경황이 없어서 아기 용품 택배가 정말 많이 쌓여있었고 아기 물건이 어지러져 있는 상태였어요.

관리사님께서 오셔서 처음 며칠동안 집을 정리해주셨는데 물건의 중요도에 따라. 아기를 돌볼 수 있는 동선에 따라, 여러가지 요소들을 고려해주셔서 최적의 형태로 집을 정리해주셨습니다. 

관라사님 덕분에 막막했던 아기방도 잘 구성할 수 있었고요, 특히 위생 정말 많이 고려해주셔서 든든했습니다.

관리사님은 아기와 함께 할때는 정말 믿음직스러웠고 엄청난 사랑을 주셨습니다.

또 전문적이셔서 아기의 발달과정에 따라 고려해야하는 부분 함께 봐주셨고, 어떻게 하면 잘 놀아 줄 수 있는지 옆에서 저도 많이 배웠습니다 

저희 아기가 수유에 좀 어려움이 있었는데 정말 가족처럼 같이 고민해주시고 해결책을 함께 이야기하면서 꼼꼼히 체크해주셨고요

마지막에는 정말 많이 좋아지는게 보였습니다.

아 그리고, 저 산모에게도 정말 따뜻하게 대해주셨어요 

제가 몸이 회복이 덜 되었는데 진심으로 컨디션 관리를 해주셨고 식사도 정말 맛있었고요

배려 그 이상을 해주셔서 항상 몸둘바를 몰랐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도 너무 감사합니다.

주기적으로 작성해주신 편지도 너무 감동이었고요.. 사실 그 당시에는 엄마보다 더 의지되었습니다^^;

사실 이 외에도 진짜 많은 것들을 해주셨는데, 여기에 모두 작성하면 오히려 관리사님께서 부담되실까봐 이만 작성하겠습니다.

정부지원 3주 외에 개인 비용으로 4주 추가하여 진행하였는데 전혀 아깝지 않았고요,

사실 가능하면 관리사님과 더 더 오래 하고 싶었는데 저의 욕심인지라 아쉽지만 눈물로 인사를 드렸습니다;_;

관리사님과 함께한 7주의 시간이 짧으면 짧았지만 시간이 흘러도 저에게는 아직도 너무 감사한 시간이고, 

이렇게 짧게나마 글을 올려 관리사님께 감사인사 다시 드립니다.

관리사님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!

- 산타 엄마 드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