엄성희 선생님이 오신 3주간 온 가족이 너무 행복했습니다.

저는 둘째 엄마입니다.

첫째 신생아 시기에는 며칠에 한 번씩 힘들어서 눈물도 나고, 남편과도 싸우기도 해서 힘들었던 기억들이 있는데, 이번에 엄성희 선생님이 계신 동안 눈물 한 방울 안 나고 너무 씩씩하게 잘 지냈어요.

덕분에 몸도 많이 회복됐어요^^

우리 선생님은 아이를 너무 예뻐해 주시고 진심으로 대해 주세요. 그만큼 엄마도 잘 쉴 수 있도록 배려를 많이 해 주시고요.

그래서 며칠 후부터는 선생님을 믿고 조금 먼 거리에 첫째 어린이집 등·하원 외출도 매일 했어요.

선생님이 덕분에 큰 아이 챙겨서 등하원도 다 시킬 수 있었고 저녁에는 선생님이 해주신 반찬으로 해결하니 너무 편했습니다. 

반찬은 어른, 아이 모두 잘 먹을 수 있도록 해주시고, 특히 건강하게 먹을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셔서 조리원에서 못 뺀 살도 조금 뺐답니다^^

부탁하지 않아도 알아서 더 해 주시려는 마음이 친정엄마 같이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.

그래서, 엄마 마음이 제일 편하고 웃을 수 있으니

아기랑 큰아이에게도 남편과도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. 

그동안 감사했습니다. 가족들 모두 잊지 못 할 거에요.